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목포에서 국민권익위원회의 ‘이동신문고’가 진행됐다.

이동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의 각 분야별 전문조사관과 협업기관 관계자로 구성된 상담반이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고충을 듣고 해결해주는 현장 중심의 고충민원 상담서비스다.

지난 1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동신문고에서 조사관들은 고용노동, 환경, 주택건축, 교통도로, 사회복지, 생활법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5건의 민원을 상담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이후에는 자유시장을 찾아 시장 상인회 및 농공단지 대표자와의 간담회를 갖고 민생현장에서 고충을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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