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수급자 및 차상위자 자가주택 재래식 화장실 사용 가구 대상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전남 목포시가 저소득층 가정의 재래식 화장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오는 10월까지 총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저소득계층 20여 가구의 재래식 화장실을 수세식 화장실로 바꿀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자가주택이 재래식화장실인 경우여야 한다. 이달 24일까지 거주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신청 가구에 대해서는 시에서 현장점검 뒤 수세식 화장실 설치가능 여부를 확인 후 수급기준 및 연령과 가구원수 등을 고려하여 7월 말까지 대상자를 선정·통보하고 10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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