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현장점검, 4월 간담회개최 등 입주 전까지 지속적인 현장관리

남악 오룡지구 공동주택 입주대비 2차점검 실시. 전남개발공사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방계홍 기자] 전남개발공사는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공동주택 첫 입주를 대비해 지난 19일 2차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1차 현장점검 및 공동주택 건설사 간담회 개최 때 제시된 사항들에 대한 이행여부를 확인했으며 경관배수로 및 공원숲길 이용자 안전을 고려한 시설 및 이용자 편의를 위한 휴게시설 추가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3월에 외부전문가와 함께 현장점검를 실시했고 4월에는 공동주택 건설사인 호반산업, 한국건설, 대우건설 현장관계자 등과 함께 입주를 앞두고 있는 입주민의 민원 요청사항을 사전에 발굴해 개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바 있다.

김철신 사장은 “사람중심의 'Walkable City'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도시로 조성하는 만큼 품격 있고 안전한 생활시설 공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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