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앞서 지난 1일 △공공서비스 사각지대형 △타운조성형 △스마트 커뮤니티형 등 3개 유형 10개 지자체 사업을 선정했다. 사업비 35억원도 지원한다.
시는 지역 문제를 발견하고 함께 해결하는 디지털 마을 리빙랩 플랫폼 '하남e 스스로'를 구축,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 시는 이를 통해 신도시 유입에 따른 신·구도심 격차 문제를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시민·공무원·전문가 등 16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향후 플랫폼 구축과 마을정보 조사 등 사업추진 과정에도 참여한다.
김상호 시장은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 하는 데는 시민들의 공감이 꼭 필요하다"며 "지역민·전문가 등과 적극 협력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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