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난사고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 효과 기대

사진=남양주시
[남양주(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2000여만원을 들여 미사대교 주변 한강변에 인명구조용 보트 접안시설을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시설은 지난달 착공, 지난 4일 준공됐다.

이 시설을 이용할 경우 수난사고 발생 시 팔당대교~미사대교 인근 현장 출동시간이 30분 이상 단축돼 인명구조를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상시 인명구조 훈련 때 활용도 가능해 장비 운영 능력과 구조 활동 여건개선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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