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는 조국 전 법무부장관 시절 제2기 법무·검찰개혁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결과에 따르면 김 후보는 7만1776표(50.0%)를 득표, 6만7490표(47.0%)를 얻는데 그친 주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두 후보 간 표차는 4286표이다.
김 당선인은 "지역의 참 일꾼으로 인정받아 검찰개혁과 정치개혁, 남양주발전을 반드시 이루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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