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가운데)이 지난 13일 용인시청에서 아파트연합회 관계자들과 태극기 달리 운동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사진=용인시 제공
[용인 = 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용인시아파트연합회, 전국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 용인시지회 2곳과 태극기 달기 운동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이들 단체는 아파트 입주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태극기 공동 구매를 돕고, 시는 올바른 국기게양법과 보관법 등을 안내해준다.

백군기 시장은 전날 열린 협약식에서 “다가오는 3 ·1절에는 용인시 곳곳에서 태극기가 휘날릴 수 있도록 많은 시민들이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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