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무안군
[무안(전남)=데일리한국 방석정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26일까지 해제면 도리포 및 광주 송정역에서 설 명절 귀성.귀경객들을 대상으로 무안황토랑 쌀, 지역 농·특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홍보 및 판촉 활동을 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7일부터 전국적 해맞이 명소인 해제 도리포항 일원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하여 쌀과 양파, 고구마, 지주식 재래김 등 무안특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3일에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광주 송정역에서 시식용 무안황토랑 쌀과 황토 양파 등을 홍보하고 농산물 소개 전단지를 배부하기로 했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은 천사대교와 칠산대교가 개통되고 영산강변 도로도 개통됨에 따라 교통요충지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방문할 것에 대비하여 항구적인 농산물 판촉과 홍보를 할 수 있도록 여건을 갖춰 농축수산인들의 소득창출을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