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경기도 용인시 동백 쥬네브에 장애인들이 만든 제품을 공동 판매하는 ‘유니르(UNIR)’가 21일 오픈했다. 유니르는 프랑스어로 ‘연결하다’라는 뜻이다.
이곳에서는 용인지역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만든 떡, 쿠키, 빵, 커피 등을 판매한다. 미리 신청하면 떡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다.
매장은 LH공사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해든솔직업지원센터에 3년간 무상으로 빌려줬다.
해든솔직업지원센터는 이날 매장 무상 임대를 주선해준 백군기 용인시장 등을 초청해 오픈 기념행사를 열었다.
심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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