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최고 식료품 브랜드 포숑(FAUCHON)과 콜라보레이션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가 가을을 맞아 프렌치 감성을 담은 ‘마카롱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사진=힐튼 부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힐튼 부산의 최상층에 위치한 맥퀸즈 라운지가 가을을 맞아 프렌치 감성을 담은 ‘마카롱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애프터눈 티 세트는 프랑스 최고급 식품 브랜드 ‘포숑’과의 콜라보로 이뤄져 고품격 스타일의 유니크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달콤하고 다채로운 컬러의 마카롱을 주제로, 프리미엄 티를 함께 즐길 수 있어 감성 넘치는 가을의 여유와 함께 개성 있는 프렌치 스타일의 메뉴를 경험할 수 있다.

은은한 녹차 향의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웰컴 그린티 스콘과 클로티드 크림&포숑 잼을 시작으로 독특하고 화려한 디저트들이 3단 트레이에 디스플레이 되어 제공된다. 1단에는 새우 크루아상 샌드위치, 토마토 모짜렐라 파니니, 햄&치즈 티 샌드위치와 같은 핑거푸드가 제공된다.

2단에는 달콤하고 고소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바닐라 초콜릿 쿠키, 초콜릿 곰 마카롱, 레몬 마카롱, 마카롱 몽블랑, 크런치 아몬드 튀일이, 3단에는 촉촉하고 상큼한 마카롱 사과 타틴, 녹차롤 케이크와 마카롱, 석류 판나코타 글라스, 귤 마카롱이 준비된다.

특히 곰돌이 모양의 마카롱은 진한 초콜릿 맛으로 보는 재미를 더했으며 오렌지 컬러의 상큼한 귤 맛을 자랑하는 마카롱, 바삭함을 살려 식감에 재미를 더한 크런치 아몬드 튀일, 마카롱 몽블랑 등은 전체적으로 브라운 계열의 색채들로 가을을 떠올리게 한다.

또한 품위있는 맛과 세련된 멋으로 130년간 그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포숑(FAUCHON)’의 정통 프렌치 스타일의 마카롱과 미니 잼이 다양한 티와 함께 마련돼 파리의 감성 그대로 프리미엄 애프터눈 티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이번 ‘마카롱 애프터눈 티세트’ 오는 12월 2일까지 진행되며, 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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