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 28일까지 온라인 신청 접수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 지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지원 마련에 나섰다. 사진=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만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9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 신청자를 오는 28일까지 모집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중장년 예비창업패키지는 만 40세 이상(1979년 8월 13일 이전 출생)인 사업 공고일 까지 창업 경험(업종 무관)이 없거나 공고일 현재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는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최대 1억 원의 사업화 자금, 창업교육, 멘토링 등을 지원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예비창업자 15명을 선발해 협약기간 동안 인건비, 시제품 제작비, 지재권 취득비 등으로 사용가능한 사업화 자금과 창업 공간, 멘토링,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업 신청은 오는 28일까지다. K-스타트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신청 가능하며 주관기관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로 선택해 지원하면 된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시작 하는 중장년 예비창업자들이 부산의 창업 생태계를 더욱 활성화 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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