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 4000여 석 규모, 전 좌석 무료초청

'제2회 HOT 썸머, HOT 대선 SUMMER DAESUN FESTIVAL' 포스터. 사진=데선주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대선주조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한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

대선주조는 다음달 19일 오후 8시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제2회 HOT 썸머, HOT 대선 썸머 대선 페스티발(SUMMER DAESUN FESTIVAL)’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출연자들의 라인업은 더욱 강력해졌다. 대선소주 공식 모델 마마무를 비롯해 폴킴, 헤이즈, 포엣, 딥플로우, 넉살, 이로한 등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총 1만 4000여 석 규모의 페스티벌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전 좌석 무료초청으로 진행되며, 고객 초청과 이벤트 추첨을 통해 티켓 배부가 이뤄진다.

올해로 창립 89주년을 맞은 대선주조는 오랜 기간 성원과 애정을 보내준 시민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올해도 전 좌석 무료 제공을 결정했다.

지난해 8월 대선소주 공식모델 가수 김건모와 함께한 썸머 대선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마무리되자 올해도 페스티벌 개최를 확정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대선주조는 26일부터 공식 페이스북,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채널을 통해 티켓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지난해 개최했던 대선 페스티벌에 뜨거운 호응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 번 페스티벌을 열게 됐다”며 “시민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무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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