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정효진 씨, 사회복지봉사공로대상 수상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정효진씨가 '사회복지봉사공로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평생교육대학 사회복지학과 3학년에 재학중인 정효진(61) 씨가 지난달 23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 대상’ 시상식에서 사회복지봉사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회복지봉사공로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한민국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연합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자랑스런 대한민국시민 대상은 정치·사회·경제·문화·환경·예술·스포츠 등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수상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정효진 씨는 전 부산시 사상구의회 의장으로 활동하면서 지역사회 봉사활동으로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회복지봉사공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해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총학생회장을 역임했던 정 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 학우들의 든든한 지원이 있었기에 그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 대학에서 배운 사회복지학 전공을 실제 삶에 적용시켜 부산 지역의 사회복지분야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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