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교육대학, 성인학습자 친화형 공동프로그램 개발 등 상호협력

와이즈유 평생교육대학이 지난달 27일 부경대, 명지대와 평생교육 교육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와이즈유(영산대학교) 평생교육대학이 최근 부경대·명지대 미래융합대학과와 평생교육 분야 교육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12일 와이즈유에 따르면 3개 대학 학장들은 지난 27일 부경대에서 평생교육 분야 상호 발전과 협력 확대를 위한 교육교류 협약식을 진행하고 평생교육포럼을 공동으로 개최했다.

이날 3개 대학은 △평생교육단과대학 발전 및 성과에 대한 상호 교류협력 △성인학습자를 위한 교육과정 상호 교류협력 △온라인 강좌 개발 및 공동 운영 관련 상호 교류협력 △공동 프로그램 개발 참여와 연구, 강의, 특강 교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심미경 평생교육대학장은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에서 전국에서 우수 대학으로 손꼽히는 3개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토대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면서 “와이즈유는 성인친화형 평생교육 학습체제를 고도화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 걸맞은 평생학습사회를 선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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