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까지 상반기 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기업 3개사 모집

영상콘텐츠 제작 지원 통한 지역기업 브랜딩 효과 기대 커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대상 홍보영상 제작 지원 포스터. 사진=부산혁신센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스마트스튜디오에서 부산 소재지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중소벤처기업 대상으로 홍보영상을 제작 지원한다고 22일 밝혔다.

제작 지원 콘텐츠는 기업 홍보영상 및 제품 홍보영상 등이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영상 콘텐츠 제작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상·하반기 2회에 거쳐 총 6개사(각 3개사)를 대상으로 홍보영상 제작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스마트스튜디오는 92개사 대상으로 101건의 영상 및 사진촬영을 지원했다.

2015년에 개소한 센터와 함께 5년 째 운영 중인 스마트스튜디오는 프로듀서, 촬영감독, 편집감독 3명의 전문 인력을 통해 지역 중소 및 창업기업 상품 촬영 등 각 기업별 수요에 맞는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있다.

이외도 예비창업자를 위한 1분 Tip, 지역 중소기업의 대표 인터뷰 등 자체 콘텐츠 제작을 통해 유용한 정보도 공유하고 있다.

조홍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시장에 막 진입한 초기창업기업에게 미디어 플랫폼을 통한 바이럴 마케팅은 투입 비용 대비 가장 효과적인 마케팅 방법이 될 수 있다”며 “스마트스튜디오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을 통해 지역 창업기업이 홍보 마케팅 전략의 첫 단추를 잘 꿸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