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생한방병원 이진호 병원장이 롯데 자이언츠와 후원 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자생한방병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지난 15일 프로야구 구단 롯데 자이언츠와 선수단의 체력 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롯데 자이언츠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해운대자생한방병원 매치데이’ 행사를 마련해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을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하고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높이기 위해 기력보충과 집중력 향상에 좋은 자생한방병원 대표 보약인 육공단을 지원하게 된다.

김상돈 해운대자생한방병원장은 “부산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야구 구단인 롯데 자이언츠와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이 올해도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롯데 자이언츠가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선수들 건강 관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진호 자생한방병원장이 시구자로 나서 롯데 자이언츠의 승리를 기원했다. 또 경기 중 이벤트를 통해 추나베개 등 각종 경품을 관중들에게 제공했다.

한편 2015년 롯데 자이언츠의 공식협력병원으로 지정된 해운대자생한방병원은 매 시즌마다 선수단에 보약 후원뿐 아니라 한방 의료서비스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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