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지역은 별도 주차공간이 마련돼 있지 않은 노후 단독·다세대주택과 대형 병원·마트, 장례식장 등이 밀집돼 있어 만성 주차난으로 인한 주민민원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시는 이에 따라 도·시비 등 68억 원을 들여 연면적 3360㎡, 지하 2층(93면) 규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 하반기 실시설계용역을 발주, 내년 6월 착공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도비 지원으로 현대식 공영주차장이 들어서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공영주차장을 추가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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