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학교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동제 ‘DAY LIGHT’를 개최한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경성대학교는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대동제 ‘DAY LIGHT’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총학생회가 주최하는 대동제는 매년 참신하고 독창적인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올해도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체험형·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동제는 매 순간 모두에게 빛나는 추억이 되게 하며, 다함께 빛날 축제를 의미하는 ‘DAY LIGHT’를 주제로 개최된다.

축제 기간동안 ‘너와 함께 LIGHT’(7일), ‘우리 함께 LIGHT’(8일), ‘대동제 DAY LIGHT’(9일)라는 소주제로 매일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한다.

첫날 개막식과 동아리 무대공연을 시작으로 8일에는 경성 골든벨, 경성 가요제, 푸드파이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축제의 마지막 날인 9일에는 경성대의 숨은 미남, 미녀를 찾는 ‘MAY KING , MAY QUEEN’, 학생들의 무대공연 등이 함께 하는 폐막식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대동제에는 가수 벤, 비와이, 하하&스컬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경성대 총학생회 관계자는 “캠퍼스 곳곳에 먹거리와 놀이존, 플리마켓 등을 설치해 재학생들과 지역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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