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 상호간 우정과 친목 도모, 청도체육 저변확대와 상호화합 다져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경북 청도군은 지난 23일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2019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청도군체육회(회장 이승율 청도군수)가 주최하고 가맹 경기단체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22일 게이트볼을 시작으로 5월31일까지 청도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등 7곳에서 열린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승율 청도군수, 이만희 국회의원, 박기호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체육회 임원, 선수 등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1200여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각 종목별 단체전과 개인전에서 한 해 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는 10개 종목(게이트볼, 테니스, 배구, 볼링, 야구, 배드민턴, 축구, 풋살, 태권도, 골프)을 한곳에 모아 개최함으로써 가맹경기 단체 상호간 우정과 친목을 도모하고 청도체육의 저변확대와 상호화합을 다지는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번 청도군수배 종목별 체육대회 통해 우수한 선수 발굴과 향상된 경기력으로 4월에 경산에서 개최 될 제57회 경북도민체전에 상위입상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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