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경기)=데일리한국 이성환 기자]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를 경유하는 일부 시내버스의 배차간격이 오는 25일부터 소폭 조정된다.

시는 이 지역 주민들의 출근 편의를 돕기 위해 이 같은 방안을 마련하고 해당 운수회사와 관련 협의를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대상 시내버스는 ㈜경기상운 소속 83번과 87번이다.

이에 따라 창우동 BRT차고지에서~수서역를 오가는 87번 시내버스는 출근시간 배차시간이 기존 20분에서 15분으로 5분 줄어든다.

하남종합운동장~상일역을 구간을 운행하는 83번 시내버스는 아침 배차시간이 기존 10분에서 8분으로 2분 단축된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