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유가 15일 해운대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사진=와이즈유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와이즈유(영산대학교)는 지난 15일 오전 양산캠퍼스, 오후 해운대캠퍼스에서 ‘2018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노찬용 학교법인 성심학원 이사장, 부구욱 총장, 이종희 총동창회장, 학부모 등 약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사 8명, 석사 76명, 학사 937명에게 수여했다.

호텔관광경영학과 김의중 씨가 박사학위 최우수상(이사장상), 부동산학과 김세정 씨가 박사학위 우수상(총장상), 부동산학과 양윤호 씨가 박사학위 공로상(총장상)을 받았다.

노찬용 이사장은 “앞으로 사회에 나가면 공감·적응 능력과 긍정의 시각, 그리고 분명한 꿈을 가져야 한다”면서 “재학 중에 배운 건학이념의 의미를 가슴 속에 깊이 새겨 국가와 세계에 공헌하는 지혜로운 인재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부구욱 총장은 “이제 대학에서 연마한 지식과 역량으로 자신만의 길을 가야한다”면서 “모교는 졸업생 여러분이 널리 세상을 이롭게하는 경륜을 얻어 인류에 공헌하기를 진정으로 바라면서 졸업생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겠다”고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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