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소 위생시설 개선과 최상의 서비스와 먹거리 제공 다짐해

17일 청도군 한재미나리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는 한재미나리단지 음식업주에 대한 친절교육 및 간담회가 개최됐다. 사진=청도군 제공
[청도(경북)=데일리한국 구교근 기자] 청도군(군수 이승율)은 17일 청도읍 한재로 소재 한재미나리영농조합법인 회의실에서 한재미나리단지 음식업주에 대한 친절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한재미나리단지 성수기를 앞두고 한재미나리단지 내 음식업주 26명에 대하여 업소 위생시설 개선과 삼겹살 등 중량 적정 제공 및 부당요금징수 근절, 위생등급제 및 식중독 예방 홍보, 좋은 식단 및 나트륨 줄이기 실천, 개인위생 및 영업자 준수사항 철저 이행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한재미나리 생산자 단체와 연계하여 성수기 손님맞이를 위해 친절서비스는 물론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한 최상의 먹거리 환경 제공을 다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전국에서 한재미나리 섭취를 위해 찾아오는 관광객에 대하여 명품 한재미나리의 명성에 부합할 수 있는 최고의 음식서비스 제공을 위해 친절, 위생은 물론 청도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모두가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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