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이웃 플리마켓 부산편' 포스터. 사진=해운대그랜드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해운대그랜드호텔은 굿네이버스 부산제주본부와 함께 오는 15일 오후 1~8시 호텔 1층 레저로비에서 '좋은이웃 플리마켓 부산편'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호텔의 공간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는 부산지역 개인, 소상공인, 기업, 좋은 이웃가게 회원 등 20여개팀이 셀러로 참가해 악세사리, 베이커리, 유아용품, 수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판매하고, 수익금의 30%를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위해 후원한다.

또 대형 희망트리를 설치해 연말을 맞아 가족과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희망메세지를 직접 작성해 트리 장식으로 직접 꾸미고, 리워드 상품을 제공하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해운대그랜드호텔은 지난 2013년도부터 굿네이버스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아동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