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부금 릴레이 5번째 바톤 이어가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협의회는 지난 10일 동아대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일천만원을 기부했다. 사진=메트로적추병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동아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협의회는 지난 10일 진행된 ‘의과대학 발전을 위한 동문 간담회’에서 의과대학 발전기금으로 1000만원을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조철민 동아대 의과대학 외래교수협의회장(메트로적추병원 병원장)은 "이번 기부행사는 의과대학 후배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선배로서 또 스승으로서 마음을 한 곳에 모았다는데 의미가 있다"며 "이런 릴레이 기부행사에 동아대 의과대학 교수진은 물론 졸업생들도 고루 동참해 의과대학 발전에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기부 행사는 동아대 의과대학의 교육 및 연구환경 개선을 위한 릴레이 발전기금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외래교수협의회는 5번째 기부자로 릴레이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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