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부산 거주 청년 대상 아이디어 공모 접수

‘2018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 사진=부산시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시는 11월 10일과 11일 이틀간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2018년 부산청년일자리 해커톤 대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행사는 부산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청년의 아이디어를 실제 일자리창출로 연결해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부산지방고용노동청이 주최하고, 부산지역 대학일자리센터 7개소(경성대, 고신대, 동의대, 부산외대, 신라대, 부산과기대, 부경대)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며, 부산은행, 주택도시보증공사,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후원한다.

오는 21일까지 참가팀을 모집하며, 부산에 거주하는 청년(만18~34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방법은 부산시 청년일자리 창출과 관련한 주제와 자유주제 중 한 개를 선택해 팀(4~5명)별로 부산일자리정보망 일자리지원프로그램 게시판에 신청하면 된다.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총 20팀을 선발해 해커톤 출전기회를 제공하며, 최종심사를 거쳐 특별상 1팀(부산광역시장상, 주택도시보증공사 인턴십 지원), 최우수상 3팀(각 300만원), 우수상 7팀(각 200만원), 장려상 1팀(100만원), 참가상 8팀(각 20만원) 등 총 2560만원의 시상금 및 상장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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