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롯데백화점 4개점(동래점, 센텀시티점, 부산본점, 광복점)은 20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연휴기간 휴점일을 공지했다. 사진=롯데백화점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추석 연휴기간 동안 부산지역의 백화점과 대형마트 등 유통업체의 휴점일이 점포별로 달라 사전에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

먼저 23일은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이 문을 열고 부산본점과 광복점은 휴점에 들어간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부산지역 4개점(동래점, 센텀시티점, 부산본점, 광복점) 모두 휴점한다. 다음날인 25일은 부산본점과 광복점이 문을 열고 동래점과 센텀시티점은 휴점에 들어간다. 26일은 모든 점포가 문을 연다.

경남지역 롯데백화점의 경우 울산점과 창원점은 23일과 24일 휴점에 들어가며 마산점은 24일과 25일 휴점을 진행한다.

프리미엄 아울렛 김해점과 롯데몰 동부산점은 추석 당일에만 휴점을 진행한다.

부산지역 롯데마트는 추석 전일인 23일 전 영업점이 휴점에 들어간다. 추석 당일인 24일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평소 영업시간 대비 2시간 단축 영업을 전개한다.

정호경 롯데쇼핑 홍보팀장은 “추석 연휴 기간 중 쇼핑 편의를 제고를 위해 교차 휴무를 실시하기로 했다”며 “연휴 기간 유통가 휴점일을 미리 확인해두면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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