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체육 활성화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 밝혀

[의정부(경기)=데일리한국 김동영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18일 의정부시청에서 '2018 전국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 입상한 관내 초·중학교 선수들을 만나 격려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격려식에는 신곡초등학교 교장 등을 비롯해 선수, 지도자, 학부모 등 70여명이 참석해 뜻 깊은 자리의 의미를 더했다고 의정부시가 설명했다.

안 시장은 이 자리에서 입상 선수들에게 표창장 및 포상금을 전달하고 함께 참석한 내빈들과 환담하며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안병용 시장은 이날 "각종대회에 참가해 좋은 성적을 거둬 시와 모교의 위상을 한층 높여 준 선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 더욱 더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지난 5월 열린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의정부시 초·중학교선수 51명이 수영·유도·검도 등 10종목에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3개, 동메달 3개를 차지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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