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이해성 해운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부산지방선거 출마자, 부산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이성권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사진=윤나리 기자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바른미래당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가 18일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부산의 변화를 일으킬 젊은 시장이 일할 수 있는 기적을 만들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성권 부산시장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 동구 초량동 금산빌딩 7층 이성권 캠프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미국의 백인 중심사회에서 나이 47세에 대통령이 됐고 프랑스의 마크롱 대통령도 39세에 당선된 만큼 부산에도 변화를 일으킬 만한 기적이 필요하다”며 “전 세계 지도자들이 젊어지고 있는 만큼 부산에도 1, 2번 기득권 후보들의 구태의연한 사고를 벗어나 4차산업혁명을 주도할 자율주행차인 이성권에게 정치를 맡겨달라”고 젊은 시장후보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이 후보는 “어제 처음으로 부산시장 후보 4명의 방송토론이 있었는데 그 결과 많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문자를 보내왔다”며 “미치도록 일하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그는 이어 “당선 안되면 영도다리에서 뛰어 내리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라며 “이순신 장군이 12척의 배로 왜군 300척을 상대했듯이 죽을 각오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하태경 최고위원, 이해성 해운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를 비롯한 부산지방선거 출마자, 부산시민 등 300여명이 함께 참석해 이성권 후보에 대한 뜨거운 지지를 보냈다.

  • 이성권 후보는 “당선 안되면 영도다리에서 뛰어 내리겠다.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사진=윤나리 기자
이날 축사에 나선 유승민 대표는 “이성권 후보는 나이는 젊은데 시련과 도전 등의 세월을 보냈다"라며 "17개 광역시 단체장 후보 중에 제일 먼저 출사표를 던진 젊고 씩씩한 후보”라고 치켜세웠다.

유 대표는 “예전 부산은 전국 사람들이 몰리는 등 경제가 좋았지만 지금 부산의 해운, 조선 산업은 큰 타격을 입었고 공무원, 정치인들 줄줄이 구속돼 다이나믹 부산이 아닌 죽어가는 부산이 됐다”며 “부산시장 1번, 2번 후보들이 부산을 이렇게 만들었는데 과연 부산을 살릴 수 있겠나”라고 되물었다.

유승민 대표는 “과거 한나라당,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등 저 사람들에게 맡겨놓으니 정치는 부패하고 경제는 망했다. 누구에게 이 선거를 맡기겠냐”며 “이제 젊은 시장에게 맡겨 부산을 확 디빌 이성권을 뽑아 부산시민들에게 바른미래당은 다르다는 것을 보여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유 대표는 “가덕신공항 문제로 대구·경북(TK)과 부산·경남·울산(PK)가 얼마나 싸웠나”라며 “이번 선거에서 시민들을 속이는 약속을 하지 말고 부산시민들이 가장 아파하고 먹고 살기 힘든 것만 열심히 하면 진심을 알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하태경 최고위원은 “바른미래당은 싹을 틔웠다. 꽃이 하나만 피면 봄이 오고 여름이 오는데 그 꽃을 부산에서 피워달라”며 “이성권에게 기적을 만들어줘야 한다. 이성권 기적이 일어나면 우리는 대표야당이 될 것”이라며 정권교체를 주장했다.

  • 유승민 바른미래당 공동대표는 이날 개소식에서 이성권 후보의 신발을 직접 신겨주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사진=윤나리 기자
그는 “서 시장은 절대로 시장이 될 수 없다”며 “서 시장을 찍는 시민들의 심리는 다 빨갱이 세상이 되면 어쩌나 하면서 뽑는데 이미 좌파세상이 됐다. 좌파세상을 막으려면 바른미래당을 살려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해성 해운대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지난 4년전 부산시장 경선에 나왔지만 이성권 위원장을 보니 도저히 이길 자신이 없어 내가 나가면 안되겠다 생각했다”며 “깨끗하고 실력있는 이성권 후보가 부산시정을 책임질 수 있는 구도를 만들어 달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서 시장은 해놓은 일이 없어 별로 말할 필요 없고 이번 선거에서 무조건 지게 돼 있다”며 “오거돈 후보가 강적인데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는 후보다. 정치인은 신의가 있어야 하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있는 봉하에 2년이 넘도록 한번도 참배한 적이 없을 정도로 신의가 없다”며 두 후보를 겨냥했다.

그는 “오거돈과 서병수를 이길 수 있는 이성권이기에 시장자리를 양보했다”며 “권력교체의 선두인 이성권을 부산시장으로 만들어달라”고 강조했다.

본 기사의 저작권은 한국미디어네트워크에 있습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입력시간 : 2018/05/18 19:40:44 수정시간 : 2018/05/18 20:15:29
AD

오늘의 핫이슈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