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부산디지털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디지털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장애인 특화 평생교육 및 문해교육 지원 사업인 ‘2018년도 부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이 주관하고 부산시에서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교육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선정된 사업은 ‘실시간 온라인 화상교육 시스템을 활용한 성인장애인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app)개발 교육과정'으로 성인 장애인의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프로그램 개발자 양성 프로그램이다.

오는 7월부터 진행되는 이 과정은 동영상으로 녹화되고 ‘BDU 드림서비스’ 전문 강의에 탑재돼 지역의 주민들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교육 수료 시 총장명의 수료증도 발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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