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 ‘해피키즈데이 패키지’ 고객이 이용하는 뷔페 라세느 내부. 사진=부산롯데호텔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부산롯데호텔이 어린이날을 맞아 투숙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서비스, 전용 상품을 준비했다.

호텔은 오감 발달 놀이, 어린이 전용 북패드 대여 서비스, 인형 딜리버리 서비스 등을 마련했다.

5월 5일 어린이날 당일 호텔 42층 칼튼룸에서 패키지 이용객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오터치’ 이벤트가 진행된다.

패키지 1실당 부모 1명과 3~5세의 유아 1명이 약 40분간 다양한 오감 발달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오감발달교육연구소가 개발해 진행하는 언어 리듬, 오감 놀이 등은 아이의 발달은 물론 부모와 자녀의 애착관계 형성에도 도움을 준다.

호텔은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위해 전자책 등 1만여 개의 콘텐츠가 탑재된 웅진북클럽의 북패드를 무상으로 대여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체크인 시 혹은 투숙 중에 프런트 데스크에 요청해 대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외도 가정의 달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해피키즈데이 패키지’를 운영한다.

3인 전용 객실인 디럭스 패밀리트윈 룸 1박, 롯데호텔 로니베어 1개, 뷔페 라세느 조식 3인(어른 2인, 어린이 1인), 피트니스 클럽(헬스, 사우나, 수영장) 3인 특전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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