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부산은행 본점서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회원에 대출금리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금융서비스 제공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금융권 최초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BNK부산은행은 16일 부산 남구 문현동 본점에서 금융권 최초로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와 ‘보건·의료 인력에 대한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부산은행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 소속 회원에게 대출상품 금리 우대(최대 0.20%), 신용카드 서비스 우대, 환전·송금 수수료 감면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한치과위생사협회 부산광역시회는 협약 내용을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하고 오는 22일 벡스코에서 개최 예정인 종합학술대회에 별도의 부산은행 홍보부스를 제공하는 등 부산은행의 홍보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감찬 BNK부산은행 여신운영그룹장은 “앞으로 각 업종에 종사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해 ‘고객중심경영’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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