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물관 안내·교육·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 참여 가능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국립해양박물관은 오는 28일까지 박물관 안내와 교육, 행사 등을 지원할 자원봉사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자원봉사가족은 박물관 방문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시공간 안내 등 분야별 업무 경험을 가진 시민들의 참여로 진행한다.

모집분야는 박물관 안내데스크 운영보조(전시장, 해양도서관), 교육·행사 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이다.

지원 대상자는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국립해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원봉사가족은 국립해양박물관에서 주관하는 해양관련 교육 및 행사에 우선적으로 참여가능하며, 해양문화시설 현장답사, 봉사활동 실적 등록(또는 소정의 활동비 수령)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받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가족은 다음달 10일부터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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