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 어르신에 빵 전달

가족봉사단, 매월 무료급식, 어르신 돌봄 등 지역 사랑 실천

BNK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BNK부산은행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윤나리 기자] BNK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18일 오전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빵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부산은행의 사랑의 빵 만들기 행사는 임직원 배우자로 구성된 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이 참여해 직접 만든 빵을 지역 취약계층에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으로 매월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가족봉사단 20명이 함께해 손수 만든 빵 200여개를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BNK부산은행 가족봉사단 관계자는 “모든 참석자들이 이웃과 함께 나눈다는 마음 하나로 힘을 모아 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이웃에게 사랑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150여명으로 구성된 BNK부산은행 가족봉사단은 지난 2011년 결성해 지역 복지시설에서 무료급식, 어르신 돌봄 등의 봉사활동을 펼치며 부산은행의 지역사랑을 이웃에게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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