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임산부는 운동 뿐 아니라, 일상생활 속에서 앉거나 일어나는 등 사소한 움직임에도 많은 신경을 써야 합니다.
물건을 집을 때는 허리를 곧바로 숙이지 말고 무릎을 구부려 앉아서 집는 것이 좋으며, 옆으로 누워서 잘 땐 다리 사이에 베개를 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다시 건강한 몸 상태로 돌아오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자세를 유지하고 요통 발생 시 따뜻한 찜질을 해주며, 갑작스러운 무리한 운동은 삼가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 허리 근육이 약화하는 것을 막는 것이 좋습니다.
더불어 균형 잡힌 영양섭취 및 충분한 휴식, 바른 자세를 유지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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