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눈은 항상 적당한 양의 눈물이 안구를 적셔 눈꺼풀과의 마찰을 줄여주는 윤활유 역할을 하며 눈물 속에는 여러 항균 성분이 있어 눈에 침입한 병균을 죽이는 역할도 합니다. 그래서 눈을 감았다 뜰 때도 뻑뻑하거나 가렵지 않고 부드럽게 느껴집니다. 이런 기능을 하는 눈물의 생성이 적어지면 안구의 표면이 건조해져서 눈이 시리고, 충혈도 잦고 침침해지는 등 안구 건조 증세가 일어나게 됩니다. [글=고려대학교안암병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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