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하지정맥류는 종아리 부위 혈관이 마치 지렁이가 기어가듯 울퉁불퉁 불거져 보기에 흉할 뿐 아니라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아프고 피로해지는 병이다.내버려 둘 경우 습진이나 피부 색소 침착, 피부염, 혈관염, 출혈, 살이 썩는 피부궤양 등을 합병하기도 한다. 나아가 혈액순환 장애가 계속되면 소화불량과 변비를 유발하며 여성의 경우 호르몬 대사까지 방해해 생리불순이나 생리통을 악화시킬 수도 있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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