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수두는 전신의 피부와 점막에 작은 수포 즉, 물집이 생기는 바이러스 전염병이다. 수두는 감기와 비슷한 증세로 시작한 뒤 손, 발바닥과 구강 내, 등, 온몸에 물집이 잡히면서 심한 가려움증이 온 뒤 딱지가 생기며 점차 회복된다. 가려운 곳을 긁지 않도록 손톱을 짧게 깎아주고 손을 자주 씻겨주어 2차 감염을 방지하고, 땀이 차거나 더우면 환부의 가려움이 더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서늘하게 해 주어야 한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12~15개월에 1회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좋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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