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토이미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오인되기 쉬운 질환으로는 알레르기성 비염이 있다. 발작적으로 코 안이 가렵거나 연속적으로 재채기를 하고 맑은 콧물이 쉴 새 없이 흐른다면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다. 특히 기온과 습도의 급격한 변화에 의해 증상이 악화되고 환절기에 심해지기도 해 감기로 오해받기 쉽다. 알레르기성 비염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 곰팡이포자, 동물의 털.오줌 등이 주원인이기 때문에 담요, 양탄자, 소파, 봉제인형 등을 철저히 차단해야 예방 및 치료할 수 있다. 글=고려대학교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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