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림대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는 지식융합연구소, 바이오랩, 중소기업정책개발원,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와 ‘청색기술’의 연구개발 및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맺었다고 3일 밝혔다.

해당 기관들은 12월 2일서울 강남구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에서 이정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총장,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 소장, 최현일 바이오랩 대표이사, 나도성 중소기업정책개발원 원장, 김동욱 한림대학교기술지주주식회사 대표이사가 모인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청색기술의 선도적 발전과 청색기술 중심사회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청색기술은 자연현상, 생태계·생명체 기본구조 및 원리를 이용해 효율적이면서도 자연친화적인 물질 등을 만드는 기술이다.

협약 구성원들은 앞으로 △청색기술 개발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환경 조성 △청색기술 인력 양성 △청색기술 사업화와 창업 지원 등을 위해 상호협력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이정학 총장은 “자연과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오염을 원천 차단하는 청색기술이야말로 지속가능한 발전 패러다임”이라며 “이번 협약으로 산학 공동체를 이뤄 청색기술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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