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 사진=순천향대서울병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순천향대학교 서울병원은 신경외과 조성진 교수가 28일 온라인으로 진행한 대한두개저학회 제27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에 취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임기는 1년이다.

조성진 신임 회장은 “대한두개저학회는 올초 학회명을 변경하고 코로나19의 뉴노멀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두개저 수술분야의 새 지평을 열 수 있도록 열심히 뛰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술대회는 △두개골 수술의 예술 △두개골 수술에 대한 초기경험 △계속되는 전투 △자유연제 등 4개의 세션으로 진행했다. 특히, 가상현실을 통한 수술적 예행연습(surgical rehearsal)의 대가 Walter Jean(미 조지워싱턴 대학)교수가 ‘두개골 기반 수술의 현실 확대: 현재 적용 및 향후 방향’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