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노화는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시작된다. 30대가 되면 피부 노화는 가속화되면서 얼굴 가장 겉 표피층인 피부만 처지는 것이 아니라 하부에 있는 지방층과 근막층 탄성이 저하돼 나이가 들어 보이게 된다.

이로 인해 얼굴에 주름이 생기고 볼 처짐이 생기며 이중턱이나 심술보가 발생되면서 얼굴 라인이 변하게 된다. 노안을 만드는 대표적인 요소들이 만들게 된다.

저하된 피부탄력은 화장품으로 개선하기에는 무리가 있다. 때문인지 단기간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성형외과나 피부과를 찾아 리프팅 시술을 찾기도 한다.

리프팅에는 슈링크, 울쎄라, 써마지, 리니어펌 등 다양한 장비가 있다. 그 중 리니어펌은 HIFU(집속형 초음파 에너지) 열작용으로 조직을 응고시켜 진피 상부 및 하부, 피부 밑 깊숙한 곳에 위치한 근막층(SMAS)까지 침투할 수 있다. 이에 깊은 주름이나 탄력개선에 효과적이며 이중턱이나 심부볼을 리프팅해 노안을 개선할 수 있다.

리니어펌은 7가지 종류의 카트리지가 있어 개개인 피부와 지방의 두께, 피부 처짐 정도에 따라 다양한 맞춤 시술이 가능하다. 점 타입이 아닌 선 타입(세계 최초로 개발된 고강도 집적초음파 방식) 선형 카트리지로 시술을 하기 때문에 넓은 범위의 시술을 5분 이내 시술이 가능하다. 다른 시술에 비해 통증이 적다.

화정 메디에스클리닉의원 박광우 원장은 “사람마다 피부 나이와 탄력 상태, 피부 고민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시술 전 피부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만족스러운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무분별한 시술은 부작용 및 결과 불만족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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