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이대목동병원은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개소 10주년을 맞아 환우와 함께하는 온라인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화의료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번 릴레이 건강 강좌는 △대장을 다 잘라도 살 수 있다고요?(정순섭 교수) △변비, 혈변…저 대장암인가요?(이령아 교수) △수면 vs. 비수면, 내시경 전문 의사는 무슨 내시경 받나요?(홍지택 교수) △대장내시경 준비 이것만은 꼭!(문창모 교수) △덤핑증후군이란?(최수지 영양사) 등 환자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내용에 대한 답변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령아 위암·대장암협진센터장은 “위암과 대장암은 조기 발견 시 완치율이 90% 이상인 만큼 검진이 중요하다”며 “진단부터 수술, 관리까지 토털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대목동병원 위암·대장암협진센터는 위암, 대장암 전문 의료진을 비롯해 소화기내과·영상의학과·혈액종양내과·방사선종양학과 등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협진 해 환자에게 최적의 치료법을 적용하는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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