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00대 명의는 지역사회 의료 발전과 시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온 국내 수많은 의사 중에 실력과 인성, 환자를 위하는 마음을 고루 갖춘 분야별 명의를 찾아 선정한다.
염 원장은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과 함께 전문적인 의료 서비스 구축 및 노안과 백내장의 치료에 매진하고 있다.
염 원장은 신체 부위 중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부위는 바로 눈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시력이 나빠진 뒤에는 자연적으로 회복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관리를 소홀히 하게 되면 시력이 급격히 악화되어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수정체의 혼탁으로 시야가 흐려지는 백내장이 발병할 수 있다”며 “백내장은 발생 시기와 초기 증상이 노안과 비슷해 노안으로 착각하여 치료 시기를 놓치게 되면 수술이 어려워지고, 다른 합병증까지 발생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는 “눈의 이상이 생기면 조기 검진을 통해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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