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병원, 고대병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 전문 의료진들이 14개 연제 다뤄

[데일리한국 김진수 기자]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는 내달 23일 경희대학교 종합강의동(청운관) 대강의실에서 2019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흔한 소화기 질환의 진료 전략 △임상의를 위한 최신 지견 △초음파 특강 △소화기내시경 업데이트 △비만 치료의 실제 등 5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경희대병원, 고대병원, 동두천중앙성모병원 등의 전문 의료진이 좌장 및 연자를 맡아 총 14개의 연제를 다룰 예정이다.

소화기센터장 장재영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실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내용부터 최신지견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어려운 의료현실 속 개원의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임상 경험과 연구 등을 공유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연수강좌 사전등록은 6월 17일까지 경희의대 내과 홈페이지(www.kumcim.org)를 통해 진행되며 당일 현장등록도 가능하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평점 6점, 대한내과학회 소화기분과 평점 6점이 부여된다.

경희대학교병원 소화기센터 2019 개원의 연수강좌 포스터. 사진=경희의료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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