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잔 후 아침에 일어나면, 손가락이나 발가락 부분이 뻐근해지는 느낌이 드는 경우가 있다. 이러한 증상이 10분에서 30분 사이에 사라진다면 다행이지만, 1시간이 지나도록 증세가 계속된다면, 류마티스일 우려가 높다. 아침에 관절이 뻐근한 느낌이 드는 것을 조조강직이라고 하는데, 이는 류마티스 관절염의 주된 증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피로감이 들거나, 근육에서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에도 류마티스일 위험이 있다. 따라서 위의 증상이 발견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찰을 받는 것이 필요하다.

류마티스 관절염은 손이나 발 등의 부위에서 가벼운 통증이 느껴지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통증이 강도가 강해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심한 경우에는 관절 변형은 물론 관절의 손상까지 야기할 수 있다. 또한, 질환 초기 단계일 때 치료를 받아야 빠르게 증상을 개선할 수 있기 때문에 무엇보다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류마티스가 발생하는 뚜렷한 원인은 아직 알려진 바가 없으나, 외부의 세균을 공격해야 하는 면역 세포가 자기 자신의 세포를 공격하는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따라서 류마티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면역기능을 강화해줄 필요가 있다.

이지스 한의원의 대구지점, 석명진 원장은 “류마티스에 걸렸다 하더라도 알맞은 치료와 꾸준한 관리를 통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원활한 증상 완화를 위해 개인의 특성과 체질을 고려한 체계적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기자소개 신영선 기자 다른기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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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시간 : 2019/03/15 13:40:21 수정시간 : 2019/03/15 13: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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