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제공.
[데일리한국 류은혜 기자] 글로벌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는 이달 20일까지 야놀자 페이스북에서 ‘부산에서 잠깐여행 전시회 보고 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에서 잠깐여행 전시회 보고 놀자!’는 이벤트 게시물에 함께 여행가고 싶은 친구를 태깅하고, ‘우리에게 잠깐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댓글로 달아 공유하면 응모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유명 여행작가 및 아티스트 16인과 협업, 내달 30일까지 부산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F1963에서 여행 콘텐츠 전시회 ‘잠깐여행展’을 개최한다.

전시는 잠깐여행 사진전, 스토리텔링 공간, 도서전 등으로 구성된다. ‘책이 우리를 떠나게 하고, 우리의 여행은 또다시 새로운 이야기가 된다’는 모티프를 중심으로 다양한 전시물과 미술품이 설치된다.

참여 작가 및 아티스트는 △태원준 △탁재형 △전명진 △윤승철 △강기태 △밥장 △안시내 △스탠딩에그 △윤성기 △김승진 △양영훈 △류시형 △양지훈 △청춘유리 △김나랑 △박성호 등이다.

F1963 내 북파빌리온에서는 이달 30일 베스트셀러 '엄마, 일단 가고봅시다!' 작가 태원준과 가수 윤성기의 북콘서트도 열린다. ‘우리에게 잠깐여행이 필요한 이유’를 주제로 토크콘서트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야놀자 조세원 마케팅 총괄 상무는 “최근 야놀자가 새롭게 선포한 ‘글로벌 R.E.S.T(Refresh·재충전, Entertain·오락, Stay·숙박, Travel·여행) 플랫폼’이란 방향성에 맞춰 일상 속 쉼과 재충전, 마음으로 떠나는 여행을 상징하는 ‘책’을 통해 브랜드 비전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전시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떠날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체험 기회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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