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센터장 허지회)는 오는 9일 오전 8시50분부터 세브란스병원 본관 6층 은명대강당에서 '뇌졸중 환자와 가족을 위한 건강 강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강좌는 세브란스병원 뇌졸중센터 교수진들이 직접 연단에 올라 뇌혈관 질환의 치료법과 예방법, 재활요법에 대해 강연한다. 뇌졸중 환자들을 위한 올바른 식이요법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강의 후에는 질의 응답 순서를 통해 환우들과 가족들이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도 갖는다.

주요 강좌 내용은 △뇌경색의 치료와 예방(신경과 김영대 교수) △뇌출혈의 치료와 예방(신경외과 정준호 교수) △뇌졸중의 식이요법(영양팀 정숙용 영양사) △뇌졸중의 재활요법(재활의학과 김용욱 교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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