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호 태풍 탈림(talim)에 이어 제 19호 태풍 독수리가 가세했다.
태풍 독수리는 베트남에서 태국, 라오스 방향으로 이동중이다.
기상청은 태풍 독수리가 48시간 이내에 열대저압부로 약화돼 한반도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으니 큰걱정은 안해도 될 듯하다고 발표했다.
하지만 중국 당국은 남중국해 해역에 또 다른 열대성 저기압이 제19호 태풍 '독수리'로 발전하면서 탈림과 함께 쌍태풍이 등장하자 잔뜩 긴장하는 추세다.
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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