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혜 이대목동병원 교수.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데일리한국 고은결 기자] 이화의료원은 김민혜 이대목동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연구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김민혜 교수는 최근 열린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호기 응축물(Exhaled Breath Condensate) 분석을 통한 천식의 표현형 및 중증도 분류'라는 제목의 연구 과제로 연구학술상을 수상하고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는 김민혜 교수의 연구과제가 내용의 우수성을 인정 받아 이번 연구학술상을 수여했다고 설명했다.

김민혜 교수는 이화여대 의과대학을 졸업한 알레르기내과 전문의로 서울대학교병원 전임의를 거쳐 이대목동병원 임상조교수로 환자 진료와 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 연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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