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서유럽 크루즈여행 참가자 모습(사진=한국웰라이프 제공)
[데일리한국 이정현 기자] 한국웰라이프는 가족여행 개념을 도입한 '2016 크루즈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상품은 기존의 고액 단체여행식 크루즈상품과는 차별화된 소규모 가족여행 개념의 실속형 제품이라는 점이 특징이라고 웰라이프는 설명했다.

손준호 한국웰라이프 회장은 "해외어학상품, 웨딩·상조 서비스에 이어 고객에 신뢰를 주는 실속있는 크루즈여행 상품을 내놓게 됐다"며 "가족여행과 같은 개념으로 좀 더 친근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크루즈 상품을 고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페인, 이탈리아, 프랑스 등을 두루 항해하는 올해 서부 지중해 크루즈 일정은 10월28일부터 9박10일간 펼쳐진다.

한편 이 상품은 한국웰라이프 구좌 1개를 가입한 고객이 신청할 수 있으며, 1구좌는 기존 450만원에서 올해는 할인가인 396만원에 예약 신청을 받고 있다.

저작권자 © 데일리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